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 C. S. 루이스의 저서
'정본 C.S.루이스 클레식' 베스트 컬렉션 특별보급판.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기 간편한 사이즈로 제작하였다. <순전한 기독교>는 본래 방송 강연으로 발표된 것을 묶은 책으로, 여러 교파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신앙인들이 공통적으로 믿고 고백하는 내용을 다루었다. 하나님에 대하여, 하나님이 하는 일에 대하여, 그리고 그 결과 우리 삶에 벌어질 일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지성적이며 논리적인 신학자로 개신교, 성공회, 로마 가톨릭 등 기독교 교파를 초월한 기독교의 교리를 설명하였다. 그리고 판타지 소설 나니아 연대기로 영국 3대 판타지 소설가로 꼽히는 유명한 작가이다. 그는 확고한 무신론자였다가 로마 가톨릭 신자이자 소설가인 톨킨과 다른 친구들의 영향으로 30세 때인 1929년 성공회 신앙을 받아들여 성공회 홀리 트리니티 교회에서 평생 신앙생활을 하였다.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접근을 늘 의식하고 있던 루이스는, 1929년 어느 날 밤 마침내 신 앞에 항복하게 된다. 그런데 이 날의 회심은 '복음적 신앙'으로의 회심이라기보다는 단순히 '유신론'으로의 회심이었고, 그로부터 2년 뒤인 1931년 어느 가을 밤, 옥스퍼드의 동료 교수이자 가톨릭 신자인 톨킨 J. R. R. Tolkien과 성서와 신화를 주제로 나누었던 긴 대화를 통해 마침내 기독교 신앙의 핵인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믿음에 이르게 된다.
그리스도인이 된 후 루이스는 자신의 소명은 교회 밖(언저리)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핵심 진리를 설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정 교파에 국한되는 교리가 아니라, 모든 시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공통적으로 믿어 온
기독교의 정수―"순전한 기독교 mere Christianity"―를, 전문 신학 용어가 아닌 현대인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생생한 언어로 표현해내고자 노력했고, 그러한 분투는 결국 그에게 "회의자를 위한 사도"라는 별명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