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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필리핀에서 구덕교회를 그리워하며(7월 30일)
작성자 신상영 작성일 2008-07-30 17:26:44
조회수 2,609 분류 일반 
보고싶은 구덕교회 목사님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강한 비와 이어지는 더위에 안녕하십니까?
저는 7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이곳 상하의 나라 필리핀에서 English Camp를 지도하고있는 신상영 집사입니다. 
지난 겨울에는 카나다에서 마치 에스키모처럼 어름속의 생활을 하면서 오직 매 주일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기쁨으로 고생을 견뎌왔는데 이번에는 이곳 따뜻한 지역에서 다소 편안한 생활을 하니 그때 다짐했던빠짐없는 예배참석을 잘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편안할때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기 마련임을 뉘우칩니다.
물론 교육활동과 학생 안전교육도 주일에도 필수여서 그런점도 있습니다.
지난주일(7/27)에는 기어코 짬을내어 이 근처의 수빅 한인교회(Subic Korean Community Church)에서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 주일을 지키라는 집 사람의 부탁을 3주만에라도 그 나마지켜 이런 글을 쓸수 있습니다.  선교사로 오셨던 조 성일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멋쟁이시고 조용하신 우리교회의 목사님을 생각하며 웃음 지었습니다.
우리교회 홈 페이지의 이 사이트가 나눔의 터 이므로 그날의 설교 내용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잠언 3장 27-35 의 말씀인데 (이웃 사랑)
1. 우리 성도들은 힘이 있을때 선을 베풀어야 하며,
2. 다소의 재산이 있거든 도움을 청하는 이웃에게 오늘은 없으니 내일 오라 하지 말아야 하며,
3. 이웃이 잘 살고 있으면 배 아파서 모해하지 말아야하고,
4. 우리에게 악을 행치 않았다면 이웃과 다투지 말아야 합니다.
5. 우리의 하나님은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얼마나 저의 가슴을 울리는 말씀 인지요.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 모두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한 답이 위의 성경에 너무나도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아름다운 우리구덕교회에서 훌륭한 전도집회를 성공적으로 가졌다는 보도에 가슴 찡-함을 느낍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다시만나 함께 예배드릴 날을 고대하며, 태평양 복판의 섬 나라 필리핀 에서 여러분의 안녕을 빕니다.

신상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