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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권 장로님(괴정4) 수협중앙회 회장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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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덕교회 작성일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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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권 장로님(1남선교회)은 수협중앙회 회장의 4년 임기를 마치고 이임식을 거행합니다
• 일 시 : 3월 26일(화) 오전 11시

• 장 소 : 수협중앙회 독도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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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임권 회장, "수협 수익규모 4배 가까이 늘려"
지난 2015년 ‘강한 수협, 돈 되는 수산’을 내걸고 임기를 시작한 김임권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매년 역대 최고 수익 기록을 갈아치우며 수협의 체질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취임 전 2014년 중앙회와 은행 그리고 회원조합 등 전체 수협이 벌어들이는 세전이익은 한해 1,300억원대에 불과했다. 그러나 김임권 회장은 2016년 은행을
자회사로 분리하고 자본을 대폭 확충하는 사업구조개편을 성공시키면서 수협의 수익성을 급격히 끌어올렸다. 그 결과 전체 수협은 지난해 약 4,800억원에 이르는 세전이익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김 회장 취임 전후로 비교하면 수협의 수익규모는 4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대외적으로도 바닷모래 채취 중단과 자율적 휴어제를 통한 수산자원회복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연근해 어획량 100만톤 선 회복을 이끌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2017년 3월 15일 전국에서 어선 4만5,000여척이 참여한 사상 초유의 해상 총궐기를 주도하는 등 바닷모래채취 중단과 영구적 금지를 강력히 촉구하는데
앞장서왔다. 이후 10년 이상 대규모로 지속됐던 남해EEZ 모래채취는 3년 넘게 중단 됐고, 그 사이 어업생산량은 100만톤을 회복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김 회장은 퇴임식에서 “연간 수익 5,000억원을 바라보는 조직을 만들고 떠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공적자금 조기상환에 힘써 협동조합 본연의 가치를 조속히
회복해달라”고 당부했다.
 * 출처 : 현대해양(http://www.hdh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