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성전 입당 축하 연합찬양대 연주곡 > 교회소식


최신글

  커뮤니티
교회소식

새성전 입당 축하 연합찬양대 연주곡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7-09-30

본문


새성전 입당 축하 연합찬양대 연주곡을 올렸습니다
* 위치
  (1) 인터넷방송 - 찬양
  (2) 현 위치


- 구덕교회 새성전 입당 축하 연합찬양대 연주회 -
1. 일 시 : 2008년 6월 22일(주일) 예정
2. 장 소 : 구덕교회 새성전 본당
3. 주 최 : 구덕교회
4. 주 관 : 구덕교회 찬양위원회
5. 연 주 : 구덕교회 연합찬양대
6. 지 휘 : 정 거 화 안수집사
7. 반 주 : (피아노) 이수연 집사 (오르간) 김은미 집사
8. 연주곡 : Josseph Haydn 의 "전시미사" (Missa in Tempore belli No.9 in C major)
  (1)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Kyrie)
  (2) "영광" (Glorie)
  (3) "사도신경" (Credo)
  (4) "거룩" (Sanctus)
  (5) "복 있도다" (Benedictus)
  (6) "하나님의 어린 양" (Agnus Dei)


(해설) "전시 미사"
하이든의 후기 미사곡 시리즈의 첫 번째 곡으로 생각되는 곡이다. 1796년에는 2곡의 미사가 작곡되었지만 어느것이 먼저 작곡되었는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한다. 하이든의 작품 호보켄(Hoboken) 번호는 이곳이 먼저 되어있다. 전미시사는 1796년 9월 13일 에스텔하치가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않은 아이젠쉬타트(Eisenstadt)의 베르크교회(Bergkirche)에서 초연됐다. 초연시 악기편성은 오보에, 파곳, 트럼팻을 각각 2개, 핌파니, 현악기, 오르간 등이었으나 같은해 12월 비인에서 이곡이 재연되었을 때 하이든은 클라리넷 2을 추가하였다.
1796년 나폴레옹 장군이 이끄는 프랑스군은 북이탈리아에 침입하여 오스트리아를 위협하였다. 같은해 8월에는 오스트리아는 프랑스와의 전쟁을 대비하여 총동원령을 발표하였다. 그와 같은 시기에 작곡된 것이 「전시미사」이다. 이 명칭은 하이든 자신이 직접 명명하여 탄생하게 되었다. 이 미사곡은 또 「큰북미사」(Paukenmesse)로도 불뤼워지고 있는데 이것은 특히 아뉴스 데이에 있어서 독특한 팀파니의 독주에 의해 유래되고 있다. 아뉴스 데이에서 팀파니와 트럼팻 팡파레는 나폴레옹의 오스트리 침공을 연상시킨다.
하이든의 후기 6곡의 미사에 공통점은 곡의 구성이 극히 견고하고 선율과 화음의 밀도가 높고, 독창과 합창, 혹은 사람의 목소리와 악기와의 대조의 묘미는 그의 최만년의 교향곡을 방불하게 한다. 이 미사들은 미사 전례를 위한 「인성이 붙은 교향곡」이라고 말해질 정도이다.
이 「전시미사」도 예외는 아니다. 키리에는 마치 교향곡의 1악장의 서주와 같은 느리면서도 장엄한 서주로 시작된다. 키리에는 단일 주제에 의해 소나타 형식에 의하지만 글로리아는 3부분으로 되어 있다. 빠르고 힘찬 첫부분의 합창과 관현악의 주고받는 부분은 협주곡을 연상케할 정도이다. 느린 중간부분은 첼로 솔로의 서주에 이어 바리톤의 `이세상의 죄를 사하여주소서` (Qui tollis paccata mundi)에서 첼로의 오브리가토와 함께 노래되는 베이스 독창의 멜로디는 아름다움과 격조가 높으며 마치 오페라 아리아를 능가한다.
크레도도 3부분으로 첫부분과 마지막부분은 템포가 빠르고 느린 중간부분은 4중창이 중심이 되어 있다. 첫부분은 합창의 대위법적 진행이 있은후 느린 아라지오로 이행. 마지막 종격부의 합창은 대위법적으로 되어있다. 비교적 짧은 상투스는 느린 전반부와 생기넘치는 후반부로 구별된다. 상투스는 짧지만 매력적인 부분이다. 이어 시작되는 베네딕투스는 느린 관현악의 전주가 먼저 나타난다. 4중창의 간절한 기도가 전개된다. 소프라노에 의해 주도되는 4중창은 매우 감동적이고도 아름답다. 아뉴스 데이는 “주의 어린양”(Agnus Dei)을 3번 간절히 부르는 기도로 시작, 후반에 팀파니의 불안한 반주가 나타난다. 이윽고 마치 전쟁을 암시하는 듯한 팀파니의 격력한 울림속에 트럼팻이 힘차게 나타난다. 조용한 간구가 아니라 여기에는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강력히 갈구하고 있다.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Missa in Tempore belli No.9 in C major


하이든 / 전시미사


Franz Joseph Haydn 1732∼1809








전곡 연속듣기
Stuttgart Bach Collegium
Stuttgart Chamber Orchestra
Stuttgart Gachinger Kantorei
Helmuth Rilling, Cond
음원출처: http://user.chol.com



1.Kyrie
2.Gloria
3.Credo
4.Sanctus
5.Benedictus
6.Agnus Dei



전시 미사 (Mass in Tempore Belli)



하이든의 후기 미사곡 시리즈의 첫 번째 곡으로 생각되는 곡이다. 1796년에는 2곡의 미사가 작곡되었지만 어느것이 먼저 작곡되었는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한다. 하이든의 작품 호보켄(Hoboken) 번호는 이곳이 먼저 되어있다. 전미시사는 1796년 9월 13일 에스텔하치가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않은 아이젠쉬타트(Eisenstadt)의 베르크교회(Bergkirche)에서 초연됐다. 초연시 악기편성은 오보에, 파곳, 트럼팻을 각각 2개, 핌파니, 현악기, 오르간 등이었으나 같은해 12월 비인에서 이곡이 재연되었을 때 하이든은 클라리넷 2을 추가하였다.



1796년 나폴레옹 장군이 이끄는 프랑스군은 북이탈리아에 침입하여 오스트리아를 위협하였다. 같은해 8월에는 오스트리아는 프랑스와의 전쟁을 대비하여 총동원령을 발표하였다. 그와 같은 시기에 작곡된 것이 「전시미사」이다. 이 명칭은 하이든 자신이 직접 명명하여 탄생하게 되었다. 이 미사곡은 또 「큰북미사」(Paukenmesse)로도 불뤼워지고 있는데 이것은 특히 아뉴스 데이에 있어서 독특한 팀파니의 독주에 의해 유래되고 있다. 아뉴스 데이에서 팀파니와 트럼팻 팡파레는 나폴레옹의 오스트리 침공을 연상시킨다.


하이든의 후기 6곡의 미사에 공통점은 곡의 구성이 극히 견고하고 선율과 화음의 밀도가 높고, 독창과 합창, 혹은 사람의 목소리와 악기와의 대조의 묘미는 그의 최만년의 교향곡을 방불하게 한다. 이 미사들은 미사 전례를 위한 「인성이 붙은 교향곡」이라고 말해질 정도이다.


이 「전시미사」도 예외는 아니다. 키리에는 마치 교향곡의 1악장의 서주와 같은 느리면서도 장엄한 서주로 시작된다. 키리에는 단일 주제에 의해 소나타 형식에 의하지만 글로리아는 3부분으로 되어 있다. 빠르고 힘찬 첫부분의 합창과 관현악의 주고받는 부분은 협주곡을 연상케할 정도이다. 느린 중간부분은 첼로 솔로의 서주에 이어 바리톤의 `이세상의 죄를 사하여주소서` (Qui tollis paccata mundi)에서 첼로의 오브리가토와 함께 노래되는 베이스 독창의 멜로디는 아름다움과 격조가 높으며 마치 오페라 아리아를 능가한다.


크레도도 3부분으로 첫부분과 마지막부분은 템포가 빠르고 느린 중간부분은 4중창이 중심이 되어 있다. 첫부분은 합창의 대위법적 진행이 있은후 느린 아라지오로 이행. 마지막 종격부의 합창은 대위법적으로 되어있다. 비교적 짧은 상투스는 느린 전반부와 생기넘치는 후반부로 구별된다. 상투스는 짧지만 매력적인 부분이다. 이어 시작되는 베네딕투스는 느린 관현악의 전주가 먼저 나타난다. 4중창의 간절한 기도가 전개된다. 소프라노에 의해 주도되는 4중창은 매우 감동적이고도 아름답다. 아뉴스 데이는 “주의 어린양”(Agnus Dei)을 3번 간절히 부르는 기도로 시작, 후반에 팀파니의 불안한 반주가 나타난다. 이윽고 마치 전쟁을 암시하는 듯한 팀파니의 격력한 울림속에 트럼팻이 힘차게 나타난다. 조용한 간구가 아니라 여기에는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강력히 갈구하고 있다.



글출처: 웹사이트 / 음원출처: http://user.chol.com